교수-학습에서 인지주의
1.구성주의에서 구성주의는 주관주의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객관주의도 보았는데 행동주의는 포함되는것은 이해되나 인지주의는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인지주의에는 인간의 능동성을 보는 쪽아닌가요? 인간의 사물을 인지할때 의미를 부여하는 능동적 존재라고 알고있는데 이해가되질않습니다.
2.인지주의에서 고전적이론으로 통찰이론 장이론등이있고 최근의 정보처리이론이있던데요 인지주의의 개관설명중 능동적이고 의미를 부여하고 등의 설명과 정보처리이론과 매치가 잘되지않습니다.다르게보아야되는건지 특히 통찰학습은 정보처리이론과 반대적인 느낌을 가지는데 어떻게 보아야되는건지요?
3.마지막으로 실증주의 경험과 일반적으로 말하는 직관과는 머가다른가요? 제생각에는 경험은 어느정도 남한테 신빙성이고 누구나 적용이가능한 것같고 직관은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듯한데 그것이 맞는건가요 아니면 비슷하게보아야되는건지 ㅜㅜ
이보람 답변 삭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음 좋겠네요~~
1.구성주의는 그 기본 전제를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에 두고 있습니다.
구성주의자들은 지식은 전수되는 것이 아니며, 구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 지식구성은 인지활동의 결과로 봅니다. 또, 의미 있는 지식의 구성은 질문,
혼돈, 불일치, 부조화 등에 의해 촉진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세계 또는 실재는 우리 마음 속, 인지구조 내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세계 또는 실재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인정합니다.
구성주의 교수-학습원칙은 구체적이고 복잡한 상황을 여과 없이 제시하고
학습자의 인지적 도전을 유도하여 학습의 주체로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습을 유도하도록 합니다. 교사는 조언자이고 촉매자이며,
학습자는 수업의 설계와 분석, 평가에 이르기까지 해 나가는
능동적 존재입니다. 따라서 구성주의는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교수-학습 환경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 우선 정보처리이론은 인간의 인지를 정보처리 과정으로 보고 지각,
기억, 상상, 문제해결, 사고에 대한 연구(특히 지식의 획득 과정) 등
맨처음 감각등록기->단기기억->장기기억의순서로 인간의 인지를 정보처리
과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찰학습은 시행 착오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경험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물론 시행 착오는 동물이 경험을 통해서 시도의 성공 여부를 배우는 등,
다른 종류의 학습에도 중요합니다. 통찰학습에서 시행은 분명히 정신적으로
일어납니다.
통찰학습과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으로, 연구자들은 침팬지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천장에 바나나 다발을 매달아 놓고 방에는 막대를 놓아 두었습니다.
처음에 침팬지들이 그 막대기로 바나나를 쳐서 떨어뜨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침팬지들은 막대기를 바나나 밑에 똑바로 세워
놓고 막대기를 타고 올라가 손으로 바나나를 따서 조심스럽게 바닥에
던졌고 바나나들은 하나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통찰"은 탐색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지,
단순한 우연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찰학습과 정보처리이론은 상반된다고 보기보다는 인지주의학습이론을
뒷받침해주는 보충이론들이라고 보여지네요^^; 답변이 미흡해서 죄송합니다.
3. 실증주의는 현상에 대해 경험적으로 검증이 가능하고 명제가 경험적으로
입증되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고 보고 직관은 사유를 거치지 않고 대상을
봄으로써 바로 떠오르거나 하는 것으로 실증주의와 직관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