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함께 했던 퀸로즈가 우리 곁을 떠나는가 했다.

혹시나 해서 죽은 잎을 다 떼내고 몇개 작은 잎만 남기고 소생 중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일주일 전에 비해 잎이 조금이나마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퀸로즈는 살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힘을 내뿜고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퀸로즈.. 힘내자~ 꼭 살아나야해. 나도 최선을 다할게